- 임헌성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까지 겹경사
대전시 서부농협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2020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과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전국 1118 농·축협 중 전국 6개 사무소에만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대전 서부농협은 조합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임헌성 조합장이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협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함에 따라 겹경사를 안게 됐다.
임헌성 조합장은 "지난해 총화상 수상에 이어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까지 명실상부하게 우리 서부농협이 건실하고 내실 있는 농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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