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 생활화를 통한 미래의 주역 육성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오연)는 5일-8일까지 관내 3개 학교를 순회하며 4-h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4-h 원예교실은 단양중, 단양고, 단양공고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2회 강좌로 운영 되고 있다.

5일부터 시작된 단양중학교 허브 비누 만들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숯부작, 야생화 기르기,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제로 펼쳐진다.

황오연 소장은 "청소년기 행동과 심리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식물의 재배 및 원예활동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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