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2명, 충남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청권 누적 확진자는 충북 205명, 충남 663명으로 늘었다. 대전(445명)과 세종(82명)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10일 충북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204번(청주 104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다.  

충북 205번(청주 10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충남에선 전날 밤 3명, 이날 5명이 확진됐다. 천안 6명, 아산 2명이다. 

충남 656·657번(천안 348·349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콜센터 직원 중 1명(천안 304번)이 다녀간 식당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658번(천안 350번) 확진자는 천안 34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충남 659번(천안 351번) 확진자는 확진된 신한카드·생명 콜센터 직원(천안 31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660번(천안 352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천안 348번의 가족이다.

충남 661번(천안 353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충남 662·663번(아산 90·91번) 확진자는 아산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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