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2명, 충남 12명, 대전 3명, 세종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청지역 누적 확진자는 충북 218명, 충남 709명, 대전 453명, 세종 85명으로 늘었다.
16일 충북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 음성에서 2명(충북 217·218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음성 벧엘기도원과 관련해 확진된 충북 216번(음성 25번) 확진자의 손주들이다.
벧엘기도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선 전날 밤 7명, 이날 5명이 확진됐다.
아산에서 4명, 천안 4명, 보령 2명, 공주 1명, 서산 1명이다.
대전에서도 전날 밤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51·453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452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세종에선 전날 1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 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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