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친구모임·논산 군부대
서울 고시학원 관련 확진 속출

▲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지난 19일 밤부터 22일까지 충북에서 2명, 충남 43명, 대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충청권 누적 확진자는 충북 225명, 충남 786명, 대전 457명으로 늘었다. 

세종(86명)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22일 충북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충북 청주에서 1명, 20일 청주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224번(청주 108번) 확진자는 대전 44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북 225번(청주 109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임용고시 학원을 다녀오고 이튿날부터 콧물, 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19일 학원 관련 수동감시자로 연락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충남에선 19일 밤 5명, 20일 21명, 21일 13명, 22일 4명이 확진됐다. 

천안 20명, 아산 12명, 서산 6명, 보령 1명(미채번·보령 기타), 공주 1명, 홍성 1명, 금산 1명, 논산 1명이다. 

선문대 친구 모임, 논산 공군부대, 서울 동작구 임용고시 학원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대전에선 20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 임용고시 학원 관련자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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