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 융복합대학과 육군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서원대 융복합대학과 육군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원대 융복합대학과 육군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이 가상현실(VR·AR·MR·XR) 등 첨단 기술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상호발전과 나아가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교육체계에 대한 자문 및 공동연구 지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각종 콘텐츠 개발 지원 △관련 연구·학술분야 전문위원 위촉 및 상호 정보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서원대 융복합대학은 앞으로 육군 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 교관·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분야 현장 교육 및 견학, 장비·탄약 분야 연구·기술 개발 및 발전방향 자문을 지원한다.

육군 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은 서원대 학생·교직원 대상 안보견학·현장학습·장비 견학 및 체험, 장비·탄약 분야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한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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