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20명, 세종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청지역 누적 확진자는 충남 816명, 세종 89명으로 늘었다.
충북(228명)과 대전(460명)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24일 충남도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충남에선 전날 밤 3명, 이날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공주 13명, 천안 4명, 아산 2명, 당진 1명이다.
공주 요양병원과 관련해 전날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 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세종 88·89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환자 185명과 종사자 101명 등 모두 28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세종시 2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선문대 친구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도 추가로 확인됐다.
세종에선 전날 밤 공주 요양병원 간호조무사(세종 89번 확진자)가 확진됐다.
세종 89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88번 확진자와 지난 20일과 21일 공주 요양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함께 했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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