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치매안심센터 직원(오른쪽)이 한 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기억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치매안심센터 직원(오른쪽)이 한 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기억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치매 돌봄 공백을 덜기 위해 치매노인 가정에 ‘기억보따리’를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 11일까지 200여 가구에 지혜가득 인지용품, 감사가득 가족용품, 행복가득 홍보용품 등 14개 품목이 들어있는 기억보따리를 비대면으로 전했다.

군은 전달된 기억보따리가 가정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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