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청주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소규모 수도시설 20개소(마을상수도 16개, 소규모 급수시설 4개)에 대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는 올해 1·4분기 정기 수질검사로 8일부터 10일까지 대장균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돼 검사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 제거 후 즉시 재검사가 실시된다.
부적합 판정 때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해 대체 수원을 개발하거나 일반 상수도를 보급하는 등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 해 부적합한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일반 상수도 보급을 추진해 강촌, 석소, 상신대 3곳에 대해 상수도를 전환했다./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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