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급 이상 54명 정기인사

 

충북도 임택수 재난안전실장이 청주시 부시장으로 옮기고 맹경재 경재통상국장이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29일 충북도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 인사에 따르면 2급인 임택수 재난안전실장(이사관)이 1월 1일자로 청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재난안전실장에는 맹경재 경재통상국장이 2급(이사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은 신성영 예산담당관, 경재통상국장은 신형근 음성 부군수, 신성장동력국장엔 김상규 신성장동력과장, 농정국장은 정경화 진천 부군수가 각각 3급(부이사관) 승진 발령됐다. 

새로 만들어지는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김진형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원 경영기획과장이 맡는다. 

자치연수원장은 이상은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이 임명됐다. 

박해운 신성장산업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행정국장엔 오세동 전 정책기획관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다. 

부단체장은 옥천 부군수는 최응기 공보관, 진천 부군수 김두환 자치행정과장, 음성 부군수 이준경 농업정책과장, 단양 부군수 박대순 환경정책과장이 맡게 된다.  신임 공보관에는 조경순 서울세종본부장이 임명됐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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