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동모금회 6천만원
인재양성재단에 4천만원
충북도는 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SK케미칼(주)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SK케미칼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0만원, 장학금으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4000만원을 쾌척했다.
SK케미칼은 1966년 6월 선경합섬주식회사로 출발한 합성수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등 화학제품 전문기업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에서 청주공장을 운영 중이다.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권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벡스와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 백신 기업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K케미칼 전광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이웃과 충북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공헌에 충실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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