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동모금회 6천만원
인재양성재단에 4천만원

▲ 29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식에서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 공장장(왼쪽부터),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익규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9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식에서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 공장장(왼쪽부터),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익규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는 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SK케미칼(주)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SK케미칼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0만원, 장학금으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4000만원을 쾌척했다. 

SK케미칼은 1966년 6월 선경합섬주식회사로 출발한 합성수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등 화학제품 전문기업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에서 청주공장을 운영 중이다.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권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벡스와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 백신 기업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K케미칼 전광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이웃과 충북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공헌에 충실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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