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경제도시 제천건설에 총력"

▲ 이상천 제천시장. 사진=제천시제공
▲ 이상천 제천시장. 사진=제천시제공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은 “새해는 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건설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는 신년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달빛정원과 예술의 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건립,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3산단 조성 등을 꼽았다.

“올해는 제천화폐 1250억원을 추가 발행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새롭게 하고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관광과 지역발전, 인구증가에 획기적인 기회를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집단 확산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잘사는 제천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는 민선7기 3년을 맞는 중요한 해로 그동안 다져온 결과가 꽃을 피우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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