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의료보험과 연계해 다양하고 세밀한 검사 지원
"조합원 건강, 농협이 책임지겠습니다"
신탄진농협이 15일부터 홀 수년 대상 조합원 536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벌인다.
농협은 기존 5년마다 200명씩 지원해왔던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을 지난 2020년부터 홀짝 격년제로 바꿔 정부 의료보험과 연계해 내시경·엑스레이·심전도·치과 검진 등 좀 더 다양하고 세밀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민권기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조합원들이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이번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며 "조합원의 건강이 곧 우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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