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9일까지 파종용 콩, 팥 정부보급종을 도단위로 선착순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콩은 대원 180t 대찬 10t 등 2종이며 팥은 아라리 1t이다.

공급가격은 콩은 5kg(1포) 당 2만8080원, 팥은 5kg(1포) 당 4만8240원이다.

종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단위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종자가 추가로 필요한 농가는 오는 22일~4월 9일까지 진행하는 전국단위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자는 오는 4월 1일~5월 10일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도단위, 전국단위 접수 후에도 잔량이 있는 경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4월 12일부터 개별적으로 누리집(www.seednet.go.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전화(☏043-649-3723) 신청도 가능하다.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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