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노만진)는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이에따라 우선 지원대상 기업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학습조직화 실시계획을 접수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에 의한 중소기업, 근로자수가 항상 500명 이하, 항상 근로자수가 30명 이하인 광업·건설업·운수업·창고업·통신업, 항상 근로자수가 100명 이하인 기업 등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학습조를 구성해 운영할 경우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이 스스로 학습조직을 구축할 여건이 안될 경우 2000만원 한도에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모두 10가지 학습조직 지원유형중 기업이 선택해 벌이는 학습조직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정삼 기자 jsja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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