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농협 충북본부와 화재 취약계층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한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장거래 소방본부장, 서덕문 농협 충북본부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도에 2000만원을 기증했으며, 이는 약 600여 가구에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보급할 수 있는 액수이다.
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기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남기자
박재남 기자
progress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