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초ㆍ중ㆍ고 학생 154명 대상

▲대전교육정보원은 정보통신 영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대전 교육정보원 (원장 류재균)은 정보통신 영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제18회 대전 정보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평소 정보 통신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정보 문제해결력 및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정보영재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와관련 시교육청에서는 자체적으로 평가 도구를 제작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답안 제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한 자동 채점 방식을 도입했다.
대전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초·중·고 학생별 상위 입상자 4명과 여학생 중 상위 입상자 1명 등총 13명은 대전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4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덕 테크노 밸리의 연구원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4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80시간의 특별지도를 받게 된다.

한편, 선발된 우수 학생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한국 정보올림피아드(ko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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