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연말까지 완공

대전시 유성구 궁동 충남대 북부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된다.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양현수 총장은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 6억5천만원과 시·구비 1억3천만원 등 모두 7억8천만원을 들여 가로 110m, 세로 75m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하게 되며 충남대는 이 축구장을 관리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시설은 충남대 학생들의 수업 이외에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유성구민에게 개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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