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세대 중 59,75㎡ 일부 잔여분 2순위 청약 받아
충남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이하 에코시티)가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에코시티는 지난 9일 1순위 청약에서 84㎡ 전평형이 마감된 데 이어 12일 59㎡와 75㎡ 타입 잔여분 총 401세대에 대한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에코시티는 3200세대의 대단지 구성에 매머드급 상가와 수영장, 대형카페, 의원, 주민센터 등 자족도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 정부에서 지난해 7월 천안시 풍세지구 일대를 천안ㆍ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함으로써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받지 않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대전, 천안지역을 비롯한 충청권 실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등 광역 투자 수요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시티는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1일 까지 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문의는 ☏1577-3503이다./천안=김병한 기자
김병한 기자
hbk3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