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방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방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인 홀몸 노인과 홀로 사는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한다.

키트에는 카네이션 화분, KF94 마스크, 베지밀, 라면, 간식 등을 담았다.

협의체는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잠시나마 말벗도 나누게 된다.

예방키트 전달은 협의체가 추진 중인 비 제도권의 홀몸노인과 홀로 사는 장애인을 위한 돌봄 지원 통합사업인 ‘ALL(다함께) (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오재원 위원장은 “소외된 지역 노인들의 건강 기원과 따뜻한 가족애를 이웃사랑으로 확대·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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