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의 날' 기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MG새마을금고 충북본부는 '1회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앞둔 지난 21일 청주 우암산 등산로에 MG숲 꽃길을 조성했다.
새마을금고는 설립이념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창립기념일인 5월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환경보호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각 새마을금고에 사회공헌 담당자를 두고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민병선 이사(서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는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으로 이번에 조성된 MG숲 꽃길은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지난해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한 새마을금고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 등을 대상으로 대출종합지원(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지원 등), 공제료 납입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사랑의 좀도리운동,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등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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