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교육보조금 확정

천안시는 올해 지원하게 될 교육경비 30억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07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168개교에서 신청한 173건 51억2000만원 가운데 133건 30억4000만원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 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내용은 △학교 운영 등 6건 10억7000만원 △5000만원 이하는 62건 19억1000만원 △유치원은 63건 6300만원이다.
지원금은 △급식 시설 신·증축 △어학실 설치 △컴퓨터실 환경 개선 △도서실 정보화 사업 △냉·난방시설 설치 △도서 구입 △특기적성 교육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 코스·벤칟체육시설 설치사업 등에 쓰인다.

이날 확정된 교육경비는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교육청을 통해 지원하고,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시가 직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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