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수상레포츠센터 1일 개장, 수상레저시설 안전점검 마쳐

▲ 수상레저 체험 모습
▲ 수상레저 체험 모습

"대덕구서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즐기자"

대전시 대덕구 수상레저 시설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오는 9월 26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대덕구 대청로 167)내에 위치한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금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금강변 경치를 감상하며 카약과 수상자전거, 오리배, 범퍼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개장과 함께 대덕스포츠클럽에서는 오는 5일부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카약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31일부터 온라인 접수(https://sat.sportal.or.kr)를 시작했고 참가비는 무료다.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과 함께 수상레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개장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기구·시설·안전장비의 관리 상태와 인명구조요원의 자격·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한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