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개발사업의 수혜단지와 착한 분양가 입소문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 투시도(석경)
▲ 투시도(석경)

한진중공업의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가 31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하는 1순위에서 해당지역에서만 795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25.24대 1을 기록했다.

84㎡의 경우 6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360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72.67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의 뜨거운 청약열기는 충분히 예측했던 결과라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

▲ 조감도
▲ 조감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과 서대전네거리역의 더블역세권 △중구 원도심개발사업의 수혜단지 △인근 시세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 △발코니 확장 때 제공되는 풍부한 무상제공 품목과 기본제공 품목의 상품성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84㎡ 기준, 4억원대의 착한 분양가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다.

분양관계자들도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의 청약 결과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고객 안전을 위해 실시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통한 소비자들의 관람문의가 연일 쇄도했고, 9명의 전문상담석에서 상담결과도 당첨에 이어 계약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원도심 개발사업의 수혜 단지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아파트 △좋은 동·호수에 당첨 확률이 높은 71%의 일반분양분 △착한 분양가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 투시도(주경)
▲ 투시도(주경)

한진중공업 측은 "7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에서도 306가구 모집에 2731건이 접수돼 평균 8.92대의 경쟁률을 보여 청약열기는 예상했다"며 "소비자 상담 결과도 당첨만 된다면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대다수여서 조기 완판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5530.6㎡,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862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613세대며,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11세대 △45㎡ 16세대 △59㎡A 92세대 △59㎡B 150세대 △73㎡ 223세대 △84㎡ 121세대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 (탄방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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