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남천안의 신중심이 될 클래스가 다른 프리미엄 주거단지인 ‘극동스타클래스’1225세대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 곳은 천안시 다가동 30번지인 현재 주공4단지 자리로,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되며, 기존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분양에 들어가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동스타클래스’는 5만518㎡의 부지에 건폐율 17.84%, 용적률 270.059%를 적용한 지상 29층, 지하 2층, 10개 동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다.

각 세대별 크기와 세대수는 59㎡A형 461세대, 59㎡B형 203세대, 74㎡A형 199세대, 74A㎡B형 239세대, 84㎡A형 97세대, 74㎡B형 26세대다.

세대별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 차별화된 특화공간과 혁신설계로 스마트 라이프를 풍성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475대의 주차공간은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층은 대형 커뮤니티광장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꾸민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어린이놀이터가 부대시설로 들어선다.

‘극동스타클래스’는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가 집중돼 있는 인접한 청수 행정타운과 천안역, 용곡도시개발지구와 연계돼 있는 특급생활환경권에 속해 있다.

원성천과 천안천, 청수산림공원, 청수호수공원, 청당2체육관 등의 특급자연환경권에 위치한다.

KTX천안아산역, 천안IC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충무로 등과 연계가 쉬운 사통팔달의 특급교통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LG생활건강퓨처산업단지와 제6일반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풍세2일반산업단지와 풍세일반산업단지와도 연결이 쉬운 특급직주환경권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천안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는 풍세도시계획도로로 연결돼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등 원스톱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바로 맞은편에 금호어울림과 인접에 개발예정인 용곡지구, 청수지구 7개 아파트단지 등 남천안지역 특급 주거타운을 주변에 두고 있다.

인접한 용곡도시개발지구와 일봉산 아파트단지 및 공원조성지구와 연결할 지하차도도 아파트 분양과 비슷한 시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생활과 자연, 교통, 비전 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주거환경으로 남천안의 신중심지로 8월에 분양의 별이 뜬다.

주공4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극동스타클래스’로 변신을 꾀하게 된 것은 지난달 21일 천안시가 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기 때문이다.

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정규칠 조합장은 “운영비를 절감하고, 예비 안전진단부터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까지  9년 밖에 소요되지 않아 다른 재건축조합보다 몇년을 줄여 사업비 절감으로 조합원들에게 많은 이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청수동과 인근지역은 향후 천안시민 100만명 시대 선도지역으로 조합원 분양에 이어 일반 분양에 각종 호재가 작용하고 있다”며 “조합원들과 일반분양자들 모두에게 살고싶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천안=박보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