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단양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마늘 캐기 등 일손을 도왔다.
김혜숙 협의회장 등 8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8, 19일 이틀간 단양읍 장현리와 가곡면 대대리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혜숙 회장은 “마늘 수확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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