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의 달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20개팀 참여

▲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나노 블럭으로 비행기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나노 블럭으로 비행기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양군의 호국은 우리’란 주제로 이달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20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비대면으로 나노블럭 물품을 배부해 결과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에게 탱크, 전투기, 항공모함을 만들며 6·25와 제2연평해전 등 아픈 나라의 역사에서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보훈의 달인 6월이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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