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양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1학년 190명은 대강면 미노리, 2학년 230명은 매포읍 평동리, 3학년 240명은 가곡면 어의곡리로 분산 배치되어 진행된다.
'외갓집에 놀러가자'테마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3곳 지역 총면적 3,960㎡ 농가에서 고구마 캐기를 소재로 한다.
군 관계자는 "맑은 공기 고향의 향기를 호흡하며 감자 캐기, 옥수수 꺾기 등을 손수 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어메니티(amenity)라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며, 주 5일제 및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여건 발달로 생활여건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이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