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13억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 신축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가 30일 새 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신척산단 관리사무소는 2015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 유후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해 이용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이에 따라 위해 군비 등 13억원을 들여 덕산읍 신척리 90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의 관리사무소를 신축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이 고용률,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발전에 핵심으로 자리잡는데 산업단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가동에 들어간 신척산단엔 84개 업체, 2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