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상당구 영운동 청남초에서 아동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알림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세먼지 알림판 지원 사업은 ㈜에코프로에이치엔 후원으로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의 미세먼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주지역 청남초등학교를 포함한 5학교에 미세먼지 알림판이 설치됐다.
미세먼지 알림판은 미세먼지 농도 상태를 교통 신호등과 같은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나쁨), 적색(매우 나쁨)의 색깔과 캐릭터로 표시해 정보를 전달한다.
김석호 청주사회복지관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 아동이 가진 환경권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분야의 기업으로 국내 환경사업 및 아동에 대한 미세먼지 알림판 사업 등 많은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심연규기자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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