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 수상
다양한 사업 분야 평가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
농가소득 증대·봉사활동·지역 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

동대전농협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 총화상은 전국 농·축협 1118개소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인화단결, 직무능력, 사회봉사, 농정활동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평가해 최우수 농협에 수여한다.

동대전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농업인들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농자재 공급,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농기계 수리 지원 등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 철저한 제 규정 준수를 통한 복무기강 확립과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상호금융 1조5000억원을 달성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동대전 농협은 지역 내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영호 조합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화상 수상에 많은 공헌을 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동대전농협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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