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금융 경쟁력 강화와 상호금융 마케팅 전문가 육성
상반기 BEST 리더 8명 선발 포상

▲ 상호금융 'BEST 리더' 수상자들 모습(가운데 윤상운 본부장)
▲ 상호금융 'BEST 리더' 수상자들 모습(가운데 윤상운 본부장)

농협대전지역본부가 9일 대전농협 상호금융 '2021 BEST 리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1 상호금융 여·수신 전략상품, 디지털금융, 생명·손해 보험, 신용카드 등 4개 부문 사업추진 최우수직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내 14개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부분별 최우수직원에는 여·수신 전략상품에 서부농협 윤서연 과장·동대전농협 김진경 과장이, 디지털금융은 서부농협 박혜령 과장·서대전농협 김슬기 주임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진잠농협 유순정 과장·서부농협 심원섭 과장이, 신용카드는 동대전농협 염윤미 과장·남대전농협 김희진 대리가 선정됐다.

대전농협은 올해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백년농업새희망저리대출, 다같이동행예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 상품 추진과 디지털금융 이용 확대를 통한 비대면 금융 소외계층 해소,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으로 지역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윤상운 대전본부장은 "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도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올해 상호금융 최우수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고객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농협 '상호금융 BEST LEADER 시상' 제도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임직원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금융 마케팅 전문가 육성제도이다.

여·수신 전략상품, 디지털금융, 생명·손해보험, 신용카드 등 상호금융 4개 부문에 걸쳐 올해 4월부터 월간 BEST 리더 모두 118명과 상반기 BEST 리더 8명을 선발·시상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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