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청주농협은 지난 9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농업인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 남청주농협은 지난 9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농업인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남청주농협은 지난 9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농업인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에는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소속 김현경 변호사를 초청해 사전예약을 한 농업인 조합원 10여명의 법률고충을 해소했다.

상담을 받은 농업인은 "평소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비용도 들고 아는 법률가도 없어 답답하던 차에 무료로 상담을 받아 고충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련한 이길웅 조합장은 "법률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무료 법률상담은 상당한 반응이 있다"며 "앞으로도 법률상담의 기회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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