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7년여 만에 1조원 돌파
서대전농협이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서대전농협이 지역사회 서민 금융과 농업인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농협의 본질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일궈낸 큰 성과이다. 지난 2014년 12월말 7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7년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서대전농협은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신뢰받는 농협'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상호금융 3조원 달성을 목표로 2025년을 준비하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포용적 정책금융 지원에 힘써 농업인·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hy73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