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사이코드라마, 2학년 느티나무팀 ‘대상’ 차지

▲ 사회복지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대원대 사회복지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 중인 김나영 학과장과 교수, 학생들. 사진=대원대제공
▲ 사회복지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대원대 사회복지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 중인 김나영 학과장과 교수, 학생들. 사진=대원대제공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김나영)는 최근 대학 교양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사이코드라마’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본주의 실천모델을 기반으로 참여한 2학년 야간반 ‘느티나무팀’이 대상을 차지해 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제천시새마을회가 대학 그루터기 봉사단(지도교수 정미예)과 함께 진행해 온 Y-SMU 포럼 평가와 시상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발전기금 기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김나영 학과장과 함우준 학회장이 사회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장상을 받았다.

장현덕 야간반 대표는 제천시의회 의장상을 손천영 학생은 시 새마을 회장상을 수상했다.

▲ 대원대 사회복지과 김나영 학과장(왼쪽)과 함우준 학회장이 사회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장상을 받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제공
▲ 대원대 사회복지과 김나영 학과장(왼쪽)과 함우준 학회장이 사회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장상을 받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제공

이날 이동연 새마을회장은 사회복지과 발전기금 100만원을 2학년 정연태 학생이 200만원의 학과 발전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김나영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준비에 애쓴 교수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우리의 배움과 경험이 나와 우리 안에 머무르지 말고 이웃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가는 사회복지과가 되자”고 강조했다.

대원대 사회복지과는 매년 가을 2학년 ‘정신건강론’ 교과목을 기초로 예비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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