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올 3회 추경 등 심사
충북 단양군의회가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304회 정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올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동의안, 출연금 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정례회 첫날인 25일 류한우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이달 26∼29일은 조례안심사특위를 열어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내달 1∼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부서별 2022년도 예산안 심의와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장영갑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주민참여 확대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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