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행정학교 500만 상당 물품 전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당행을 거래하는 기업인들은 지난 30일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육군종합행정학교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장갑, 스포츠용품, 먹거리 등 500만원 상당이다.
기업인으로는 ㈜화인텍코리아 윤재기 대표, ㈜금진 김진현 대표, ㈜ATS 이재진 대표, ㈜에스아이피 이상찬 대표 등이 함께했다.
지난 2011년에 준공한 육군종합행정학교는 부관·경리·헌병 등 병과 업무에 관한 학술·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가장 최근에 완공된 군사교육시설답게 일류대학 캠퍼스를 능가하는 최첨단 시설과 기능으로 무장하여 최정예 행정병과 장교, 군무원, 특기병 등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장병과 가족 등 약 2000여명의 상주인구가 영동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11일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기업인분들도 군 장병 위문에 뜻을 모으게 됐다.
서덕문 본부장은 "나라를 든든하게 지킴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분들과 함께 응원하게되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은 육군, 한전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는 주택에 대한 노후주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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