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매년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 남제천농협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건강검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농협제천시지부제공
▲ 남제천농협 조합원들이 서울 강남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건강검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농협제천시지부제공

충북 제천 남제천농협이 올해 조합원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 모두 250명이 참여했다.

6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검진에 청풍·수산·덕산·한수면 4개면 조합원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검진은 희망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서울 강남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검사는 위내시경, 초음파, 혈액 검사 등과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암유전자 검사 등 15가지 정밀검사와 100여 가지의 종합검사를 받았다.

농협은 조합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까지 제공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조합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제천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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