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청소년 금융교육 앞장

▲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임재욱 과장이 16일 한국은행 총재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서원석 한은 충북본부장, 임재욱 과장
▲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임재욱 과장이 16일 한국은행 총재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서원석 한은 충북본부장, 임재욱 과장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임재욱 과장이 한국은행 총재(이주열) 표창에 선정돼 1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임재욱 과장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8년여간 지역경제와 금융동향 업무를 맡아오면서 정도 높은 통계 작성에 기여했다. 특히 여수신 증감 원인을 충실히 기재하는 등 도내 금융 상황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 2016년부터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건전한 투자 등을 주제로 금융교육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임재욱 과장은 "급변해가는 금융환경 속에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교육확대에 노력해 가는 한편 건전한 투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원석 한은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은행 금융통계 통계 작성, 금융관련 현안 연구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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