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브랜드·신뢰받는 품질혁신 등서 ‘대상’
충북 단양군이 올해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풍성한 한해를 보냈다.
군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과, 3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자치 혁신대상(관광혁신 분야)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평가 최우수(3년 연속), 치매관리와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군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에 선정됐다.
단양황토마늘은 6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단양홍고추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올 초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선정에 이어 기차 여행객이 뽑는 SRT어워드에서도 내년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꼽히며 1천만 관광도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여행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조사한 ‘2021년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먹방 명소가 TV 속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윤상도 군 정책기획담당관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아픔을 극복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단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