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50명의 배정 인원을 부여받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명이 추가돼 총 5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2주간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리와 지킴이(14명), 버스 청결 도우미(14명), 교통약자 승하차 도우미(2명), 수라상 지킴이(4명), 숲속아침어린이집(4명), 디앤디케어(4명), 도서관 사서 보조 도우미(6명), 정리·수납(4명) 등이다.
선발조건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 월 최대 56시간을 근무한다.
월 급여액의 경우 올해 최저시급 기준 51만2960원(세금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참여신청서,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안내·동의서 등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업개발팀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ocbr.or.kr) 공지사항 확인과 복지관 대표번호(☏043-733-2500)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업이다. /옥천=이능희기자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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