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5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는 경영활동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CCM 인증을 목표로 CCM 전략체계를 확립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조직 내 확고히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손충한 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한 데 이어 소비자중심경영 소개 및 선포와 소비자중심경영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여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김교선 이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의 혁신적 추진으로 고객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해 재단의 비전인 '보증에 행복을 더해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NO.1 신용보증재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및 사회적책임 활동 등 고객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