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은 29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과도한 상품 포장을 지양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신 본부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재활용 박스를 활용하여 팻말을 제작하여 챌린지의 의미를 더했다.

신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지구가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임을 깊이 새기고 탄소중립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차태환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이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