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세미나·커뮤니티실, 임상실험센터 등
충북 제천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중인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가 이달 준공된다.
세명대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3,379.08㎡ 규모의 상생캠퍼스를 짓고 있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강의실, 세미나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등으로 사용되며 지상 3∼5층은 임상실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에 건립되는 상생캠퍼스는 365일 교육과 문화가 창조되고 휴식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 시민이 함께 공유·소통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상생캠퍼스에 젊은 생각과 에너지를 담아 시민들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열린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명대 상생캠퍼스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제천예술의 전당과 여름광장 등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치단체와 지역대학이 상생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 재탄생을 일궈낸 혁신모델로 관심이 높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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