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지역농촌 진솔한 이야기 담는다”
충북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지역 농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농담’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청년은 정기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박람회,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 청년들은 지역농촌 탐방을 통한 콘텐츠 발굴과 마을 페스티벌 기획, 모임 활성화 동아리 발굴, 액션그룹 지원, 공모사업 발굴·자문 등의 기회도 갖게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자격은 지역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한다.
센터는 지난해 6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 발전 컨설팅과 동아리 지원, 리더 교육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센터(☏043-653-9663∼6)로 연락하면 된다.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세명대 산학협력단이 제천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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