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0일…책임당원·군민 각 50%씩 '여론조사' 적용
국민의힘 충북 단양군수 후보자 공천 번복으로 논란이 일었던 3명이 이달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24일 엄태영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관위는 도당사무실에서 김광표·김문근 예비후보와 류한우 단양군수 측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선 일자와 방법 등에 합의·결정했다.
경선 일자는 이달 29, 30일 이틀간 책임당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책임당원은 모바일(50%)로 일반군민은 전화로 여론을 조사(50%)한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갈등과 분열의 양상이 야기된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공정한 경선관리로 본선 경쟁력이 우수한 후보 선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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