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년창업박람회 참가 전시·홍보

▲ 서울 at센터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서 단양군이 방문자에게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서울 at센터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서 단양군이 방문자에게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귀농·귀촌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24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3일간 박람회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보조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농·특산물도 홍보·전시했다.

협의회와  군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단양에서 살아보기’와 각종 지원시책 등이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농협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0여개 지자체와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자체 정책 홍보, 청년 창업농 지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주만성 군 농촌활력마케팅과장은 “도시민들이 그간 막연히 기대했던 전원생활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단양을 지속 홍보해 도시민 전입 등 인구 문제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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