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얼음정수기 모든 기능 품은 제품
프리미엄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출시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이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를 회사주력 제품으로 선정하고 지난 해 보다 판매규모를 3배이상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다 담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청호나이스가 지난 2014년 휘카페라는 브랜드명으로 최초 출시한 이후 2021년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변경했다.
당시 커피추출모듈과 제품 디자인 등에도 변화를 주며 2세대 제품으로 변신에 나섰다.
지난 해에는 2020년에 비해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였고, 올 1~4월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0%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해 정수기 시장의 대세제품으로 만든 바 있는 청호나이스는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를 얼음정수기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상품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세계 3대커피 중에서도 커피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를 출시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6종에 더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커피머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며 커피의 황제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
블루산맥은 서늘한 기후에 안개가 자주 끼고 강수량이 많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을 갖추고 있어 커피재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는 과일향, 초콜릿향을 포함한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또 산뜻하지만 가볍지 않은 바디감이 완벽한 밸런스를 갖췄다.
영국 왕실커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커피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귀한 커피다.
이번 청호나이스에 의해 출시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커피 원산지 자메이카와 제조사 Gruppo Gimoka(지모카)로부터 자메이카 100% 정품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선보이며 커피라인업을 확장한 청호나이스는 ‘청호 에스프레카페’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당초 세운 연간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2배 증가에서 3배 증가로 수정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머신은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이 결합된 ‘청호 에스프레카페’가 용량, 사이즈에 따라 4종의 라인업이 있고 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 제품은 1종이 있다. /김동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