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가 18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산업화, 민주화, 디지털화 등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자식들 교육에 일생을 헌신한 어르신들이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자식과 사회로부터 효도를 받을 수 없는 처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이런 어르신들을 영동군이 책임지는 복지정책을 총망라하는 ‘영동군복지기준선’을 재편성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효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복지정책으로는 △노인친화도시 선포와 실행 △어르신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드리는 찾아가는 기념일서비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CT, MRI, PET 등의 의료검사비 지원 △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복지·민원119기동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창출과 근로여건 조성 등이다
윤 후보는 “어르신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영동군이 세심히 촘촘히 준비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집행해야 개개인 어르신들이 만족도 높은 삶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별취재반
손동균 기자
sond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