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서 실천·행동하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싶다”
국민의힘 이상훈 충북 단양군의회 의원이 단양군나선거구(매포읍, 가곡·어상천·영춘면)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42살 젊은 나이로 8대 단양군의회 지방정치에 입문한 그는 “부모님과 아이, 친구들이 있는 고향 단양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 후보는 재선을 통해 시멘트 산업으로 점차 쇠퇴해지는 매포읍과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포부다.
그는 먼저 매포읍 노후 주거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포읍 도시재생사업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어 매화공원에 수국 야생화단지 등 3계절 야생화가 만발한 ‘꽃 대궐’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북부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춘면 중심시가지 경관 개선사업 △농촌 융·복합 산업센터 설치 △농기계 인력지원단 확대 △친환경농산물센터 설치 △행복나드리버스 노선 확대 등 기초의원 답지 않은 공약을 세밀하게 제시했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news1948@naver.com

